금리 높은 파킹통장

최근 금리 인하기에 접어들면서 시중 5대 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는 모두 2%로 내려왔습니다.
시중 은행보다 더 높은 금리를 주는 저축은행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수신 금리가 계속 내려나가면서, 이자를 조금이라도 더 받을 수 있는 파킹 통장에 대한 관심도도 커지고 있습니다.
파킹통장은 짧은 기간 돈을 맡겨도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금융사 입장에서는 단기 자금 유치에 유리합니다.
대부분의 고금리 상품들은 우대 조건과 금액 한도 등이 까다로운 경우가 많아 자신의 상황에 맞는 조건이 있는지 꼼꼼히 따져봐야합니다.

 

목차

• 모니모 KB 매일이자통장
• 달달하나통장
• SC제일 Hi통장
• OK짠테크 통장Ⅱ

 

 

모니모 KB 매일이자통장

다음달 출시되는 이 상품은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 앱인 모니모 연동 상품으로 우대 금리를 모두 만족하면 200만원까지 연 4% 이자를 줍니다.
단, 우대 금리가 1년까지만 적용되기때문에 짧게 자금을 운용할 사람이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달달하나통장

하나은행의 이 상품도 200만원까지 최대 연 3% 이자를 줍니다.
전월 50만원 이상 급여 이체 기록만 있으면 돼 우대 조건을 맞추는 것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이 상품 역시 가입 후 1년까지만 최고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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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 Hi통장

SC제일은행의 상품은 최고 금리가 3.4%로 은행권에서 가장 높지만, 첫 거래 고객만 우대 금리 적용이 가능합니다.
기본금리는 0.1% 이지만 첫 거래일 경우 1억원 미만 1.8%, 1억~3억원 이하 2.3%, 3억원 초과에 2.8% 우대 금리를 제공합니다.
이 외 마케팅 동의 0.2% 등 추가 우대 금리가 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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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짠테크 통장Ⅱ

OK저축은행의 이 상품은 50만원 이하 예치 시 세전 연 6.5% 금리에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토스 중 1곳 이상에 계좌 등록시 0.5% 금리를 적용합니다.
50만원 초과시 금리가 낮아지므로 소액의 비상금을 넣어두는 경우 좋습니다.

 

 

증권사의 CMA도 파킹통장과 성격이 비슷하지만 예금자 보호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 차이가 있습니다.
현재 미래에셋증권 CMA-RP 네이버통장이 1천만원 이하까지 연 2.75%, 우리 WON CMA Note가 최대 연 2.6% 수익률을 제공하니 이 상품도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을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