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대 실손보험 달라지는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실손보험 개혁안을 발표했습니다.

뇌혈관·심장 질환 같은 중증 질환과 보편적 의료비를 중심으로 보장을 강화하고, 가벼운 경증 치료에는 가입자가 부담하는 비용을 늘리겠다는게 주요 내용입니다.

 

 

목차

• 실손보험 세대 구분
• 5세대 실손보험의 특징
• 5세대 실손보험의 효과

 

 

실손보험 세대 구분

2009년 이전은 1세대, 2009~2017년은 2세대, 2017~2021년은 3세대, 2021년부터는 4세대로 나누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말에 새로 출시되는 실손보험은 5세대가 됩니다.

 

5세대 실손보험의 특징

암, 희소 난치성 질환 등을 대상으로 하는 중증 비급여와 비중증 비급여로 나눠서 보장받게 됩니다.

중증 비급여는 현행과 보상 한도, 자기 부담률 등이 같습니다.

하지만 비중증은 보상 한도를 줄였습니다. 통원 치료의 경우 회당 20만원에서 일당 20만원으로 제한하고, 연간 금액을 50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줄였습니다.

자기 부담률도 기존 30%에서 50%로 올렸습니다. 또한 도수 치료나 무릎 주사 같은 비급여 주사제는 보장되지 않습니다.

 

5세대 실손보험의 효과

보장 범위나 보장 금액이 줄어들면서 보험료가 30~50% 인하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