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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제로웨이스트숍 안내

매년 6월 16일은 ‘세계 리필의 날(World Refill Day)’로, 영국 환경단체 City to Sea가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입니다.
이 날은 일회용 플라스틱 병 대신 리필 가능한 용기를 사용하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전 세계에 리필 문화 확산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이날을 기념해, 서울에서 방문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숍을 소개합니다. 친환경 소비를 실천하고, 리필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들입니다.

 

 

목차

 

제로웨이스트숍 안내

 

알맹상점 – 국내 최초 리필숍, 진짜 ‘알맹이’만 남기다

“껍데기는 가라, 알맹이만 오라!”라는 인상적인 슬로건 아래, 알맹상점은 국내 리필숍 문화의 시작을 알린 선구자입니다.

화장품류부터 세제까지 리필 가능한 ‘리필스테이션’이 준비돼 있으며, 개인 용기를 가져와 필요한 만큼만 담아가는 방식입니다.

 

판매 품목: 다회용 화장솜, 대나무 칫솔, 밀랍랩, 천연 주방세제 등

협업 캠페인: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한국관광공사 친환경 여행 등

매장 안내

망원점 - 리필 중심의 제로웨이스트숍

서울역점 - 비건카페 중심, 6월 환경의 달 맞이 세제 반값 행사 중

 

알맹상점 바로가기

 

알맹상점은 리필 소비뿐 아니라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확산하고 있습니다.

 

노노샵 – 비건 식재료부터 리필 제품까지, 줄리안의 ‘지구를 위한 공간’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운영하는 노노샵(Nonoshop)은 이태원에 위치한 비건+제로웨이스트 복합 공간입니다.

넓은 매장은 카페, 식재료 판매, 리필 코너, 환경도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방식으로 친환경 소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비건코너: 파스타, 소면, 쌀, 향신료, 비건 젤리 등 원하는 만큼 구매 가능

제로웨이스트: 세제 리필스테이션, 친환경 생활용품

특별함: 포장용기 미제공, 직접 용기 준비 필요 / 도서 대여 및 구입 가능

 

작은 습관 하나도 놓치지 않고 실천하는 노노샵은, 일회용 없는 하루를 만들어 보고 싶은 이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베러얼스 – 실용성과 귀여움이 공존하는 친환경 숍

어린이대공원역 인근에 위치한 베러얼스(Better Earth)는 일상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다양하게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비누류부터 주방용품, 문구류까지 친환경 감성을 더한 제품들이 가득하며, 리필스테이션도 운영 중입니다.

 

생활용품: 샴푸바, 대나무 칫솔, 유리 빨대, 친환경 식기

문구/잡화: 코끼리똥 재생노트, 핸드메이드 키링, 브로치 등

착한먹거리: 유기농 쌀, 비건 간식, 그래놀라 소분

리필 구매: 용기 무게 측정 후 필요한 양만 담아 결제

 

베러얼스 바로가기

 

귀여운 제품을 둘러보며 환경을 생각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세계 리필의 날’, 단 하루라도 리필의 가치를 되새기고 싶은 날이라면 제로웨이스트숍을 방문해보세요.

자신이 소비하는 방식을 돌아보고,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는 지속 가능한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용기 하나 챙기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오늘부터, 리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