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 구독서비스 출시

롯데하이마트가 5월 1일부터 ‘하이마트 구독’ 서비스를 시작하며 가전 유통의 새로운 방식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삼성전자, LG전자 등 제조사 중심의 구독 방식과 달리 애플, 다이슨, 로보락 등 다양한 해외 브랜드의 고가 제품까지 포함한 점이 특징입니다.
고객은 고가 가전을 직접 구매하지 않고도 월 구독료만으로 일정 기간 동안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목차

• 폭넓은 선택지
• 월 구독료로 부담 없이 사용 가능
• 새로운 소비 방식의 등장

 

 

폭넓은 선택지

하이마트 구독 서비스는 초기부터 11개 브랜드, 21개 품목, 총 800여 개 상품을 취급하며 규모 면에서 강점을 가집니다.
애플 맥북과 아이패드, 다이슨 공기청정기, 로보락·샤크 청소기, 전기밥솥, 음식물 처리기 등 소형 주방가전까지 다양한 라인업이 마련되어 있어 소비자의 취향과 필요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월 구독료로 부담 없이 사용 가능

하이마트 구독의 가장 큰 장점은 초기 비용 부담 없이 고가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100만 원이 넘는 로보락 로봇청소기는 월 4만 원대, 다이슨 헤어드라이어는 월 1만 원대에 구독 가능하며, 구독 기간은 제품에 따라 3년 또는 5년으로 구성됩니다.

 

실제 예로, 로보락 S9 울트라 일반형 모델은 60개월(5년) 구독 기준 월 45,954원에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제휴카드로 월 30만 원 이상 사용 시 11,000원이 할인되어 월 34,954원으로 구독 가능합니다.
또한, 12개월차와 24개월차에 메인물걸레 2개, 사이드물걸레 2개, 먼지봉투 3개씩 총 2회 제공되는 사은품 혜택과 5년 무상 A/S 서비스까지 포함되어 있어 구독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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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소비 방식의 등장

하이마트 구독 서비스는 제품 소유보다 사용의 가치에 집중하는 트렌드를 반영합니다.
최신 전자제품을 먼저 체험하거나, 빠르게 바뀌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가전 사용을 유연하게 조절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이상적입니다.
하이마트는 앞으로도 상품군과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국내 가전 구독 시장에서 차별화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처럼 하이마트 구독은 부담을 낮춘 합리적인 가격, 풍부한 사은 혜택, 긴 무상 A/S까지 제공해 가전 제품을 ‘체험하고 사용하는’ 새로운 소비 방식을 제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