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길 거리가 가득한 서울 봄 축제 알아보기

4월 말부터 5월까지 접근하기 편한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봄 축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목차

• 지역문화축제
• 어린이날 축제
• 음악축제
• 이색예술축제

 

 

지역문화축제

2025 중랑서울장미축는 5월 16일부터 24일까지 중랑장미공원에서 열리며, 장미 퍼레이드와 버스킹,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장미향 가득한 봄날을 선사합니다.

‘제17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은 5월 18일 성북로 일대에서 펼쳐지는 세계음식 대잔치로, 각국의 전통 요리와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하루가 기다립니다.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정보

 

어린이날 축제

5월 1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대한민국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립니다. 마술쇼, 인형극, 전통놀이 등으로 꾸며져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따뜻한 감동을 전합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서커스 축제인 '서울서커스페스티벌(5.3.~5.5.)’도 노들섬에서 열려, 공연은 물론 체험·영화·전시·플리마켓 등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서울서커스페스티벌 정보

 

음악축제

세종문화회관 등지에서 열리는 ‘서울스프링 실내악축제(4.22~5.4.)’는 올해 20주년을 맞아 ‘20 Candles’를 주제로 펼쳐집니다. 지난 20년간 사랑받은 클래식 명곡들을 특별한 공연으로 선보인다.

5.8.~5.9. 광화문광장에서 ‘종로 어디나스테이지 개막축제’가 열리며, 대학생 댄스팀과 쇼콰이어 공연 등 거리에서 펼쳐지는 젊고 생동감 넘치는 음악 무대가 펼쳐집니다.

 

서울 어디나스테이지 개막축제 정보

 

이색예술축제

전통과 현대,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예술 축제도 다양합니다.

‘K-TANGO CF(5.8.~5.11.)’는 건국대학교에서 국내외 탱고 오케스트라 공연과 국악과의 크로스오버 무대를 선보이며, 세계 수준의 무대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서울드럼페스티벌(5.10.~5.11.)’은 타악기 퍼레이드 ‘서울행진25’, 루프스테이션, 전자 타악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노들섬을 흔들 예정입니다.

또한 ‘홍난파 가곡제(5.13.)’에서는 근대 가곡의 향취와 동요를 오케스트라 연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실외와 실내를 아우르며 가족 단위, 친구, 연인 누구와 함께해도 즐거운 행사들이 많아 봄 나들이를 계획하기에 딱 좋은 시기입니다.
서울 도심의 공원과 거리, 광장과 공연장에서 펼쳐질 이 다채로운 축제들을 통해 일상 속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